오지의 소소한 일상

#나인피스그릴 사당에서 만난 인생고기집, 나인피스그릴 오랜만에 대학교 동기들을 만났는데요 :) 사당에서 만났는데, 친구 중 한 명이 강력 추천한 나인피스그릴로 갔습니다! 평일 7시인데도 이미 사람들로 가득했고 저희 테이블이 제일 마지막에 입장했어요. 혹시 가실 분들은 꼭 최소 일주일 전에 예약하셔야해요!!! 메뉴는 아래와 같은데 사실 대부분 칼집 생삼겹살을 드시는 것 같았어요! 저희는 여자 3명이었는데 생상겹살 3개로 시작했습니다 ㅋㅋ 닭목살이나 다른 것도 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ㅠㅠ 양갈비가 너무 궁금해서!! 나중에 양갈비도 추가로 시켰어요 ~~~~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고기는 쉐프님이자 사장님이 다 직접 구..

#비에이치 테이블 지난주부터 운전연수를 받으면서 활동범위가 넓어졌습니다. 남편을 옆에 태우고 처음으로 주말 나들이 떠났는데요- 광진구에 작지만 감성적인 브런치 맛집, 비에이치테이블에 다녀왔습니다. 비에이치테이블은 주말에는 9시 반부터 7시까지로 오픈이 빠른 편인데요. (수~금 10시~7시) 저희는 일요일 10시 반~11시 경에 방문했는데 대기는 5분 정도 있었어요. 11시 반 넘어가니 대기가 길어지더라구요 ㅠ 비에이치테이블은 매장 규모가 작은 편이라 조금 일찍 오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주차 자리가 있기는 하지만 자리도 좁고, 금새 자리가 차서 주차가 정말 어렵습니다 ㅠㅠㅠㅠ 주변이 특히나 다 거주지역이고 빌라촌이라 더 그런 것 같아요... 광진구청 혹은 근처 주차장 이용하시거나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걸 ..

총 10부작 (각 60분 내외) 우연히 넷플릭스에 추천작품으로 떠서 보게 된 ‘탄핵: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명절 연휴동안 몰아서 볼만큼 흡입력 있는 드라마였다. OJ 심슨, 베르사체에 이어 세 번째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시리즈는 바로 전 대통령 빌 클린턴과 모니카 르윈스키의 이야기다. 드라마이지만 실제 클린턴 대통령, 모니카 르윈스키, 린다 트립까지 모두 실제 인물과 매우 비슷한 외모의 배우들이 나오고 이 사건의 주인공인 모니카 르윈스키는 직접 제작자로 참여하기까지 했기 때문에 다큐멘터리가 아닌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사실적인 묘사들이 가득하다. 빌 클린턴이 아닌 모니카 르윈스키의 관점 내가 이 드라마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빌 클린턴이 아닌 모니카 르윈스키와 린다 트립이 주인공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