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리얼리티, 바이런베이 : 인플루언서의 천국(등장인물/인스타정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바이런베이 : 인플루언서의 천구'을 리뷰해보겠습니다. 

 

바이런 베이는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스주의 도시로 인구 약 9000명의 작은 도시로, 서핑하기 좋은 도시로 알려져있습니다.

사실 넷플릭스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다 너무 좋아하는데 그냥 편가르기 싸움이 대부분이라 엄청 재밌지는 않았어요...ㅠㅠㅠ

인물들 중에 정말 메인 주인공도 없어서 서사가 많이 흩어지는 느낌, 그래도 킬링타임용으론 나쁘지 않습니다 ㅎ

이 시리즈는 바이런 베이 라는 지역에 모여사는 인플루언서 들의 사랑과 갈등, 사업 이야기인데요.

굳이 주인공을 뽑자면 포스터에 있는 사라인데 시드니에서 인플루언서 친구들을 사귀고 정착하기 위해 바이런 베이로 오는데,

친구들 사이에 불화를 잔뜩 만들고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간다 ㅎ...

'바이런 베이 : 인플루언서들의 천국'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바이런 베이 지역 이름이 들어갈 필요가 있었나 싶다.

아니나 다를까 서치해보니 이 프로그램이 바이런 베이라는 지역의 이름을 리얼리티의 수단으로 사용했고,

실제 지역과 전혀 다른 이미지로 소모되었다며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매우 거셌다고 한다. 

 

 

등장인물/인스타정보/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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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라(Sarah Tangye)

나름 이 시리즈의 주인공 역할을 했던 음악가 사라. 

최근에 가수로 정식 데뷔하고 자신의 공연에 참가할 댄서들 오디션을 보는 등 활발하게 sns를 통해 교류하고 있습니다.

네이선, 그리고 일라이스 사이에서 갈팡질팡했었는데 결국 골드코스트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st.james.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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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라이스(Elias Blck)

사라를 좋아했던 일라이스, 네이선을 문란한 사람이라 칭하며 둘 사이를 갈라놓으려 했던 것 같아요. 

외모는 너무 멋진데 마음이 좁은거니 ㅠㅠㅠ 아무리 그래도 친구 험담을 아무렇지 않게 늘어놓은건 좀 싫었어요. 

익숙하다 했는데 러브아일랜드 호주 편에 참가했던 일라이스였네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명성을 쌓는 테크인 것 같네요 ㅎㅎㅎㅎ

https://www.instagram.com/jadekevinf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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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네이선(Nathan Joshua Favro)

 

사라와 잘되가나 했는데 결국 사라가 돌아오지 않아 상처 받았던 네이선...

피크닉 데이트 준비하고 하는 등 섬세한 모습에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긴 했지만

그래도 친구인 엘과의 관계는 누가봐도 이상하고 이해할 수 없었던 것 같아요. 

남자친구가 이렇게 과거에 남여로 얽혔던 사람과 동거한다면 누가 이해하겠어요 ?! 

https://www.instagram.com/nathanfav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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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제이드(Jade Kevin Foster)

 

호주에서 가장 팔로워수가 많은 인물로 현재는 120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회사를 운영하는 알렉스의 조사로 미심쩍은 부분이 발견되었는데,

팔로워를 구매한 것이 아니냐는 심증에 대해 엄청나게 큰 갈등을 빚게 됩니다. 

(그의 팔로워가 터키, 이란 등에서 절반이상 발생했고, 주로 인스타 팔로워를 돈주고 구매할 경우 해당하는 지역이라고 함)

시리즈에도 등장하는데 네이키드 탠이라는 태닝크림 브랜드를 런칭해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jadekevinf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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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해나(Hannah Brauer)

사라가 바이런베이로 왔을 때 처음부터 친근하게 맞아줬던 해나 

둘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해나 인스타에 사라가

'This is my favorite photo of you. Your are an angel(이건 내가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이야. 넌 정말 천사같은 사람이야)'

라고 댓글을 남긴 걸 보면 여전히 우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리즈에서 사라에게 자신의 브랜드 옷을 선물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는데, 

Bisque라는 사이트에서 보헤미안 풍의 옷과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https://www.bisquetraders.com.au/

Homeware Wholesalers & Retailers | Exquisite Fashion | Bisque Traders

https://www.instagram.com/misshannahdiv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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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엘(Elle Watson)

처음에는 사라를 잡아 먹을 것 같더니 그 다음 타겟이었던 엘.

저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그냥 타겟이 된 것 같아 좀 안타깝기도 했어요ㅠㅠ

하지만 네이선과의 관계는 절대 이해할 수 없습니다 ㅋㅋㅋㅋ

자신의 이름으로 여러가지 사업을 하고 있으며, 머메이드 석고상이 나왔던 시리즈의

산호초를 키우는 로봇인 'Charm' 행사처럼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iamellewat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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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마지막에 남자친구 'Stav' 스타브가 프로포즈를 하기도 했는데, 현재는 둘이 헤어졌다고 합니다. 

엘은 댓글에 'Stephen and I loved each other very much but we are living separetely now :) ' 

- 스테판과 나는 서로를 매우 사랑하지만 지금은 함께 살지 않습니다 라고 달기도 했습니다.

 

 

+ 스태브(Stav, Stephen Rodan)

 

그리고 2일전 올라온 스태브 인스타에 보면 건축가인 여자친구가 생긴 것 같습니다 ㅎㅎㅎ

https://www.instagram.com/stephen.ro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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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카이(Cai Leplaw)

등장인물 중에 유일하게 그냥 인플루언서가 아니라 아티스트라고 생각하는 카이.

예술적 능력이 뛰어난 포토그래퍼일 뿐 아니라 친구들을 챙기는 마음도 따뜻했던 인물입니다 :) 

https://www.instagram.com/cailep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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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알렉스(Alex Reid)

 

인플루언서/셀럽들의 매니지먼트를 하는 알렉스.

제이드의 팔로워 수를 의심하면서 아주 큰 불화를 겪었는데, 사라와는 우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라는 알렉스의 게시글에 '골드코스트의 사라가 너를 사랑해 '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iamalexre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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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제시카(Jessica Johansen-bell)

 

'Johansen'이라는 브랜드로 가장 열일하고 있는 제시카.

'니가 그랬다더라'하는 약간의 희생양이었던 제시카 ㅠㅠㅠㅠ

https://www.instagram.com/jessicajohansen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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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johansen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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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스키아(Saskia Wotton)

 

남자친구 데이브랑 말타고 바다 걷다가 사라한테 뭐라고 하는 거 보고 일진인 줄 알았던 사스키아...

진짜 편가르고 자기가 뭐라도 되는 것처럼 말하는게 정말 불편했던 인물이예요 ㅠㅠㅠ

인스타보니 진짜 본투비 셀럽처럼 전형적인 인플루언서의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진짜 기 빨리는 리얼리티 쇼였습니다 ㅋㅋㅋㅋ

작은 커뮤니티 안에서 말한마디 잘못하면 아주 말이 다 퍼지고, 

니가 그랬다더라 하며 서로 따돌리는 게 엄청났어요 .... 

그냥 킬링타임용이라면 보실만 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