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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6기 영숙 근황 (feat. 현명한 영숙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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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6기 영숙 근황 (feat. 현명한 영숙씨)

오지일상 2022. 3. 25.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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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는 솔로 6기 영수의 근황에 대해 업데이트해보겠습니다.

이전 게시글에서 나는 솔로 6기 전체 출연진들의 프로필과 인스타를 정리해봤는데요 :)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katieozi.tistory.com/26

 

나는 솔로 6기 출연진 직업/나이/인스타 모음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흥미진진 6기까지 잘 보고 있는 나는 솔로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나는 솔로 6기가 가장 잔잔하고 솔직하고 좋은 것 같은데요 :) 결혼하고 다닌 이런 데이트 프로그램

katieozi.tistory.com

 

 

 

영숙의 프로필도 간단히 같이 보고 가겠습니다.

역대급 단발좌로 영철, 상철님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똑부러지고 자기 표현을 잘하는 인물로 똑쟁이 영숙씨로 가장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영숙


 

 

직업 : 삼성전자 UX 디자이너 

나이 : 31세 (1992년생)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ohsaemq/

저와 동갑이고, 대학도 H대 미술대학을 졸업한 동문이라 더욱 정감갔던 영숙입니다! 

연년생 언니와 쌍둥이 언니가 결혼해 잘 사는 걸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정말 똑부러지고, 자기 생각을 상대방이 기분나쁘지 않게 배려하며 말하는 걸 보고 정말 현명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동갑이지만 정말 배울게 많은 분이라고 느꼈어요 :) 

 

 

근황


 

나는 솔로에서 보면 영숙님은 참 똑부러지고 스스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아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또 의사표현이 확실한 것 같고요 :) 

저는 영숙님이 상철님에게 거절 의사를 표할 때 정말 현명하다고 느꼈는데, 

절대 당신이 싫어서 라기보다는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며 이성적인 느낌이 적었다는 점,

그리고 다른 사람 때문이 아닌 너와 나의 관계 때문이라는 점,

하지만 니가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준 점들 때문이었어요. 

그리고 특히 나는 솔로 특성 상 4박 5일만에 모든게 결정되는데, 미리 상철님에게 의사표현을 해주는게 더 좋다고 생각했어요.

짧은 시간동안 진행되니 의사표현을 빨리 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다를 기회를 잃을 수도 있으니까요!

 

 

영숙님의 최근 인스타입니다. 

아직 단발을 유지하고 계신데 단발 정말 잘 어울리시는 것 같아요!

 

부산에 오픈한 영철의 새로운 술집 전포유지에도 방문한 모습입니다.

나는 솔로에서 영숙이 가오픈 식당에 가는게 취미라고 얘기했는데 글 내용을 보면,

가오픈좌(=영숙) 께서 꽃 선물을 선사했다고 합니다 ㅎㅎㅎㅎ

영철 영숙 두 분 커플로 이어지신 것 같죠??????

 

그리고 오늘 영숙님의 인스타에 올라온 스토리입니다.

사실 이번 6기 멤버들이 저는 그래도 이제까지 기수 중에 가장 애착이 가고,

모두 착하고 따듯한게 많이 느껴졌는데요 ㅠㅠ (이전 기수도 좋았지만요 ㅎㅎ)

화제가 되는만큼 비난이나 공격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영숙님은 맺고 끊음이 확실하고 관계에 있어 명확한 것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애를 오래하다보니 그만큼 신중한 타입이라고 해요.

또한 작은 것에 감사하지만 오글거리는 건 잘 못참는다고 합니다.

때문에 영철님과의 데이트가 취저이지만 준비하는 과정은 잘 몰랐다고 해요. 

이 부분은 영식님이 랜덤데이트 때 자세히 설명해줘서 더 감동을 받게 되었었죠. 

(아래 37화 리뷰 참고)

https://katieozi.tistory.com/42?category=999486 

 

나는 솔로 6기_37화 리뷰 (feat 운명의 장난인가!)

진짜 요새 나는 솔로 6기 방송 보는게 엄청난 낙입니다 ㅠㅠ 지난번에 옥순님이 영호님에 대해 마음을 드러내고 둘이 긴 시간 데이트를 다녀오며 옥순님이 오열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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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숙님은 일반인으로 외딴 섬에서 지내다보니 빠르게 알아갈 수 있지만,

그만큼 부담스럽고 너무 빠르게 모든 일이 흘러가니 알아가는 것이 조심스럽다고도 말합니다. 

사실 꼭 결혼을 염두에 둔 프로는 아닐지라도 함께 인연을 맺을 사람을 찾는 것이니 조심스러운게 사실이지요.

 

 

사실 저는 방송에서 우리가 보는 부분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고,

일반인분들이 꾸밈 없는 모습으로 솔직하게 사랑하는 과정이 오해의 여지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나 누가 나갔더라도 와 내가 왜그랬지!!! 하는 흑역사나 부끄러운 모먼트들이 있지 않았을까요?ㅠㅠㅠ

암튼 마지막으로 흘러가는 나는 솔로 6기!!!! 우리 모두 좀 더 따뜻하게 바라봐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럼 다음주 최종화까지~~~ 결혼커플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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