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브리저튼 시즌 2 : 1~2화 리뷰

※해당 게시물은 브리저튼 시즌 2에 대한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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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3/25 드디어 브리저튼 시즌 2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시즌 2가 나오면 시즌 1을 복습하는게 당연하겠죠? :) 

아래 시즌 1 줄거리를 복습한 내용이 있으니 먼저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https://katieozi.tistory.com/51

[넷플릭스] 브리저튼 시즌 1 복습 (feat. 시즌2 커밍순)

 

 

 

<1~2화 줄거리>

 

시즌2의 바람둥이 난봉꾼 이미지였던 다프네의 큰 오빠 앤소니 브리저튼의 이야기입니다.

다프네의 동생인 엘로이즈도 예쁜 드레스를 입고 사교계의 데뷔하였고,

앤소니는 가문을 이끌기위한 책임감에 아내를 맞이하기 위해 사교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릇이 어디갈까요, 앤소니는 여전히 여러 여자와 의미 없는 잠자리를 즐깁니다.

까다롭기 그지 없는 앤소니는 사교계의 여성들 중 마음에 드는 이를 찾지 못합니다.

예전에 다이아몬트 출신이었던 레이디 메리(레이디 메리 셰필드 샤르마)가 두 딸을 데리고 런던에 오게 됩니다. 

레이디 메리의 딸인 케이트(아래 사진에서 왼 쪽)와 에드위나(아래 사진에서 오른쪽)입니다. 

레이디 메리는 인도의 가난한 평민 사무원과 결혼했고, 첫째 딸인 케이트는 레이디 메리의 남편이 결혼 전 낳은 딸입니다.

케이트는 스물 여섯으로 사교계에서는 많은 나이였고, 동생을 사랑하며 사교계의 꽃이 될 수 있게 모든 교육을 도맡아했죠. 

그들은 둘째인 에드위나의 신랑감을 찾기 위해 런던으로 왔습니다.

 

케이트는 어머니의 가문인 셰필드 가문과 전략적으로 에드위나를 귀족과 결혼시키고자 하는데,

이는 레이디 메리가 평민과 결혼한 후 가족이 모두 가난으로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레이디 메리가 평민과 결혼했던 것이 콤플렉스였던 셰필드 가문은 에드위나가 귀족과 결혼할 경우,

경제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약속합니다.

그리고 케이트는 이를 모르는 동생을 귀족 중 한 명과 사랑에 빠지길 바라며 옆에서 보호해주고 있습니다.

레이디 댄버리는 이를 알게되었고, 케이트의 가족을 지키기 위한 희생과 따뜻한 마음을 알게됩니다. 

결국 에드위나는 여왕에 의해 '시즌의 다이아몬드'가 되었고, 

수많은 구혼제안을 받게되는데 앤소니 역시 에드위나에게 구혼을 합니다.

하지만 언니 케이트는 그런 앤소니의 '명성'을 잘 알기에 이 상황이 탐탁치 않습니다. 

 

엘로이즈는 여전히 진취적인 성격으로 레이디 휘슬다운을 찾아내려 합니다.

레이디 휘슬다운이 자신의 절친인 페넬로페인줄도 모르고 말이죠.

 

페더링턴 가문의 도박과 빚을 감당 못했던 아버지는 결국 사망한 것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새로운 페더링턴 경인 잭 페더링턴이 저택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파산 직전이었던 페더링턴 가는 새로운 패더링턴 경이 오며 지참금도 없던 필리파는 핀치와 겨우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에드위나는 '레이디 휘슬다운'인 페넬로페도 만나게 되죠. 

페넬로페의 사랑인 콜린은 런던으로 돌아왔지만 콜린은 여전히 페넬로페에게 그녀가 원하는 사랑을 주지는 않습니다.

콜린은 이제 스스로를 이해하고 그 후에 사교계에 돌아오겠다며 여자에 대해 아예 관심을 끊겠다고 말합니다.

한편 다정하고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앤소니에게 에드위나도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합니다.

결정적으로 앤소니는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시를 낭독하다가 에드위나에 대한 진솔해보이는 말들을 나열하고,

에드위나는 앤소니에게 호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여전히 케이트는 에드위나에게 앤소니가 좋은 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케이트는 에드위나를 결혼시키고 나면 고향으로 돌아가 가정교사로 지낼 것이라 말하지만

레이디 댄버리는 젊은 케이트가 혼자 지내려는 것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1,2화를 보니 확실히 시즌 1과는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초반이라 드라마틱한 일들은 벌어지지 않았지만,

매력적인 샤르마 자매들 그리고 특히 케이트가 더 자신을 드러내게 되겠지요. 

그럼 시즌 8화까지 쭉 정주행 해보고 또 리뷰 들고 오겠습니다! 

 

 

 

 

<공식 트레일러>

https://www.youtube.com/watch?v=IkYxPitJ2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