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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의 소소한 일상
[넷플릭스] 브리저튼 시즌 2 : 3~4화 리뷰 본문
※해당 게시물은 브리저튼 시즌 2에 대한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브리저튼 시즌 2에 대한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브리저튼 시즌 2에 대한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3/25 드디어 브리저튼 시즌 2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시즌 2가 나오면 시즌 1을 복습하는게 당연하겠죠? :)
아래 시즌 1 줄거리를 복습한 내용이 있으니 먼저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https://katieozi.tistory.com/51
그리고 아직 1~2화 줄거리를 안보셨다면 아래 글도 보시고 이어서 봐주세요.
https://katieozi.tistory.com/55
<3~4화 줄거리>
3화의 제목은 '보닛속의 벌'인데 앤소니, 그리고 앤소니 이전에 브리저튼 경이었던 앤소니의 아버지 '에드먼드'가 등장합니다.
10년 전으로 돌아간 회상 장면에서 그들은 사냥 후 별장으로 돌아오다 아내를 위해 꽃을 꺾던 앤소니의 아버지는 벌에 쏘입니다.
그리고 벌에 알러지가 있었던건지 혹은 위험한 벌이었던 것인지 아버지는 벌로 인해 그 자리에서 사망하게 됩니다.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가장이 되어 '앤소니 브리저튼 경'이 된 앤소니는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그리고 임신 중이던 어머니는 충격으로 가족을 돌보지 못하고 앤소니는 그렇게 가장이 되어갑니다.
앤소니에게 장례는 어떻게 할지, 사망 소식은 어떻게 전할지, 어머니의 방을 빼고 어디로 옮길지 하인들이 묻습니다.
심지어 어머니가 막내 출산 때 위험을 겪을 때도 의사는 앤소니에게 위험상황 때 어머니를 택할지, 아기를 택할지를 묻습니다.
브리저튼 가 시골 별장에 결혼한 다프네와 아들, 그리고 샤르마 가족 함께 도착합니다.
앤소니는 먼저 결혼한 동생 다프네에게 에드위나에 대해 설명해주며 도움을 청합니다.
앤소니는 청혼하겠다며 어머니에게 약혼반지를 받아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앤소니의 '에드위나 양은 훌륭한 자작부인이 될거예요'라는 말에 멈칫합니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진실한 사랑과 달리 앤소니는 에드위나를 사랑하지 않지만 훌륭한 자작부인이 될 것이기에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앤소니가 진정 사랑하는 여인을 선택하기를 바랍니다.
집에 서려있는 나쁜 기억을 뒤로 하고 가족 전통 경기를 즐기는 앤소니는 케이트의 호감을 사기 위해 노력합니다.
가족 전통 경기 '펠멜(Pall Mall Game)'은 처음으로 마지막 '위킷'- 일종의 골대에 공을 통과시키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노년에 많이 즐기는 게이트볼이나 요즘 유행인 골프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다프네는 가족들의 특징을 알려주며 샤르마 자매에게 게임의 룰과 주의할 점을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그리고 시작된 게임에서 샤르마 자매는 완전히 다른 성향을 보여주게 됩니다.
동생인 에드위나는 풀숲으로 공을 보내고, 공을 회수해오면 다시 게임에 참여할 수 있지만 그만두겠다고 합니다.
반면 어닌 케이트는 게임을 그만두지 않고 진흙 속에 들어가 공을 치며 게임을 이어갑니다.
이 때 공이 앤소니의 아버지인 에드먼드의 묘비로 굴러가고 앤소니는 크게 감정적으로 흔들리며 게임을 포기합니다.
(이 진흙 장면의 전설의 세리언니 맨발 투혼이 생각납니다 ㅋㅋㅋ 스틸컷 없는게 아쉽네요)
한편 레이디 페더링턴은 딸 프루던스와 새로운 페더링턴 경인 잭 페더링턴을 결혼시키려 애씁니다.
그들은 엄밀히 말하면 서로 먼 친척 관계지만 왕족도 친척과 결혼한다며 프루던스를 설득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잭 페더링턴은 크레시다 카우퍼 양에게 데이트 신청을 합니다.
지난 회 페넬로페는 하녀 복장으로 시장에 방문해서 타이포 f 글자를 구매했습니다.
엘로이즈가 f글자의 유사함을 발견하고 '레이디 휘슬다운'의 정체를 점점 좁혀갔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 때 양장점의 마담 들라크루아를 만나고 부리나케 도망치는데, 프루던스의 옷을 맞추러 간 양장점에서 둘은 마주칩니다.
이 때 페넬로페가 변명을 늘어놓자 마담 델라크루즈는 모든 일을 모른척 해줍니다.
이를 계기로 페넬로페는 본인의 '레이디 휘슬다운'의 지휘를 이용해 마담 들라크루아의 사업을 돕고,
마담 들라크루아는 페넬로페가 비밀을 유지할 수 있게 '레이디 휘슬다운'의 사업을 서로 돕는 협력관계가 됩니다.
(드레스에 '레이디 휘슬다운' 초안을 인쇄소에 보내 비밀리에 인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
'여인의 일은 그 여인의 소관이니까요'
한편 앤소니와 에드위나는 점점 서로에게 빠지고 좋은 시간들을 보내게 되고, 에드위나는 앤소니의 청혼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다프네는 앤소니에게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의 감정들을 말하는데,
앤소니는 그런 감정을 에드위나에게 느낀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에드위나에게 그런 감정을 느끼지 않기에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함께하게 된 모두가 앤소니가 에드위나에게 청혼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앤소니는 결국 청혼하지 않습니다.
모두가 당황했고, 당사자인 에드위나는 크게 당황스러워하며 이를 모두 자신의 탓으로 돌립니다.
브리저튼 사람들의 관심사를 더 잘 알고, 본인이 더 잘했다면 청혼을 받았을 거라며 본인이 모두 망쳤다고 자책합니다.
그리고 이런 에드위나를 언니인 케이트는 곧 사교계의 신사들이 청혼하려 줄 설거라며 위로해줍니다.
정원에서 다시 마주친 앤소니와 케이트는 에드위나의 청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리고 이 때 케이트가 벌에 쏘이면서 앤소니는 아버지에 대한 트라우마가 떠올라 격한 반응을 보입니다.
케이트는 앤소니를 안심시켜주고 그들은 서로의 감정을 점차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케이트와 앤소니의 감정을 모르는 에드위나는 앤소니에게 청혼을 받게다며 언니에게 도움을 구합니다.
레이디 브리저튼은 연례 행사인 '사랑과 꽃 무도회'를 열고 손님들은 브리저튼가의 무도회에 모입니다.
앤소니와 남자들은 사냥을 떠나려고 하고 에드위나는 둘의 관계회복을 위해 케이트에게 함께 가라고 합니다.
케이트와 앤소니는 사냥을 함께 떠나지만 이내 사냥 중에 언쟁을 펼치지만,
이내 앤소니가 케이트의 사격 폼을 봐주다 또다시 은밀한 감정선이 오가게 됩니다.
콜린은 마리나 톰슨, 이제는 레이디 크레인이 된 과거의 연인을 찾아갑니다.
올리버와 아맨다의 어머니가 된 마리나는 필립 경과 결혼해 안정적인 삶을 살아갑니다.
콜린이 돌아가려던 순간 마리나의 남편인 필립 경이 꽃 연구를 마치고 돌아오고,
그들은 그리스라는 주제로 공감하며 필립 경의 식물도감을 보고 저녁까지 함께 하게 됩니다.
그리고 둘 만 남게된 상황에서 마리나는 당신의 미래에 본인은 없다며 가족과 페넬로페를 돌아보라고 말해줍니다.
그 날 저녁 폭우로 인해 케이트는 쉽게 잠들지 못하고, 우연히 앤소니와 케이트는 서재에서 만납니다.
그들은 아버지를 매개체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케이트는 앤소니가 왜 벌에 예민한지 알게됩니다.
둘은 진솔한 대화를 나누다 서로 휘몰아치는 감정에 키스할 뻔 하던 순간을 겨우 모면합니다.
에드위나는 이런 둘을 모르고 앤소니가 자신에게 청혼하기 전 언니 케이트의 허락을 구하도록 둘이 춤출 것을 제안합니다.
그리고 케이트와 앤소니는 전 날밤의 긴장감을 가지고 함께 춤을 추게 됩니다.
케이트는 동생이 결혼하면 본인은 인도로 돌아갈거라며 앤소니의 마음을 모른 척하고 선을 긋습니다.
둘은 서재에서 언쟁을 벌이고 앤소니는 케이트에게 본인에게 관심 없고 아무 감정도 없다고 말하면
본인은 나가겠다고 말하지만 케이트는 아니라고 말할 수 없고 둘은 다시 기묘한 감정에 휩싸이게 됩니다.
그리고 키스하려던 둘의 모습을 여동생인 다프네가 목격하게 되죠.
다프네는 감정에 솔직해지라며 오빠 앤소니에게 이런 감정은 결국은 드러날 것이라고 조언해줍니다.
반면 케이트도 레이디 댄버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현재에 상황에 대해 의논합니다.
레이디 댄버리는 케이트에게 동생과 너 자신에게 솔직해야 한다며 동생에게 지금 느끼는 감정들을 솔직히 말하라고 조언합니다.
레이디 페더링턴은 교모한 덫을 놓아 새로운 잭 페더링턴과 딸 프루던스를 결혼시키려 하지만,
알고보니 잭의 광산은 텅텅 비었고 때문에 그는 부자인 크레시다와 결혼하려 했던 것이었습니다.
별장을 떠나기 직전 케이트는 에드위나에게 본인의 마음을 솔직히 털어놓으려 하지만,
이 때 앤소니가 에드위나에게 달려와 갑자기 청혼을 하고 에드위나는 이를 받아들입니다.
여기까지가 3~4화의 줄거리였습니다.
아니... 결국 케이트라 앤소니가 될게 뻔한데 청혼까지 하다니????
스토리를 어떻게 풀려고 이렇게까지 꼬는 걸까요 ㅠㅠㅠㅠ
브리저튼의 큰 매력 중 하나인 섹슈얼한 긴장감이 슬슬 등장하기 시작했지만...
동생이랑 약혼한 남자라니 유교걸인 저는 앞으로의 스토리가 막막하기만 합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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