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의 소소한 일상

[넷플릭스] 브리저튼 시즌 1 복습 (feat. 시즌2 커밍순) 본문

오리뷰/영화 & 드라마 리뷰

[넷플릭스] 브리저튼 시즌 1 복습 (feat. 시즌2 커밍순)

오지일상 2022. 3. 25. 15:06
반응형

 

※해당 게시물은 브리저튼 시즌 1에 대한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브리저튼 시즌 1에 대한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브리저튼 시즌 1에 대한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렸던 브리저튼 시즌 2 오픈에 앞서 시즌 1을 간단히 리뷰하고

브리저튼 애프터 파티에 대해서도 함께 나눠볼게요 :) 

시즌 1은 12/25 공개 후 4주만에 8200만 가구에서 시청하며 최고의 흥행작이 되었습니다.

오늘 시즌 2도 넷프릭스에 공개된다고 하는데 어서 정주행 하고 싶네요 !!!  

 

 

 

시즌 1 줄거리


먼저 브리저튼은 브리저튼 가의 장녀인 다프네를 주인공으로 하는 '공작의 여인'이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합니다.

이 드라마의 배경은 1813년 여왕이 다스리는 영국 런던으로 여왕인 배우가 흑인배우인 점도 아주 흥미로운 점입니다. 

(실제로 드라마에 아주 다양한 인종과 배경의 배우들이 등장합니다.)

다프네는 런던의 결혼시장에 데뷔하고 여왕으로부터 엄청난 총애와 관심을 받게 됩니다. 

다프네는 익명의 인물인 '레이디 휘슬다운'이 쓰는 가십지에서 '시즌의 다이아몬트'라르 별명까지 얻으며 일등 신붓감으로 발돋음 하게 됩니다.

 

이렇게 모두의 관심을 받게 된 다프네는 큰 오빠인 안토니의 극성으로 프로포즈 하는 신랑감마다 거절하고 이내 아무도 구혼하지 않으려 합니다. 

한편, 헤이스팅스 공작인 사이먼이 런던으로 돌아오면서 사교계의 부인들은 사이먼을 모두 눈독 들입니다.

그리고 결혼할 생각이 없던 사이먼과 다프네는 한동안 사랑에 빠진척 하며 소위 '계약연애'를 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이내 그들은 사랑에 빠지지만 인정하려 하지 않죠.

 

결국 사이먼과 다프네가 서로의 감정을 깨닫고 정원에서 키스하는 장면을 다프네의 오빠인 앤소니가 목격하게 되고,

당시 미혼 남녀의 스킨십이 금기시되던 문화에 앤소니는 사이먼에게 결혼할 것을 요구합니다.

사이먼은 사실 어릴 적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데 그로인해 아이를 낳지 않으려 합니다.

결국 그들은 아들을 낳게 되기는 하지만요 :) 

 

레이디 휘슬다운의 정체는 결국 페더링턴 가문의 삼녀 페넬로페로 밝혀지게 됩니다.

이게 밝혀지는 부분에 가십걸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XOXO (feat. 잊혀지지 않는 댄의 트라우마)

 

 

브리저튼의 진짜 묘미는 실제 있을 법한 이야기에 현대의 문화가 섞였다는 점입니다.

그들의 무도회에는 빌리 아일리시의 <Bad guys>가 흘러나오고 흑인이 여왕과 귀족을 연기합니다.

실제 그 시대에 이런 일은 일어날 수 없었지만 자연스럽게 이를 드러내고 오히려 새로운 재미를 줍니다.

사이먼을 연기한 레지 장 페이지는 이 드라마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007 주인공으로도 거론되었습니다.

짐바브웨 출신의 영국배우로 시즌 2에는 참여하지 않는 것을 두고 말이 많았습니다.

 

<공식 트레일러>

https://www.youtube.com/watch?v=bxOrlI3UNQI 

 

시즌 2 정보(+그리고 그 이후)


 

실제 위에서 말씀드렸던 원작의 경우 총 8부작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번 시즌 2는 책의 2부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앤소니 브리저튼이 아내를 찾는 과정이 주를 이룹니다. 

시즌 1의 남주인 사이먼이 등장하지 않아 많이들 아쉬워하지만 원래 원작에서도 2부는 앤소니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었으니 한 번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브리저튼 시즌 2는 3/25(금) 오늘 바로 공개됩니다! 

시즌 2에서는 신인 배우인 시몬 애슐리가 여자 주인공인 '케이트 샤르마'로 낙점되어 활약을 펼칠 에정입니다.

 

<공식 트레일러>

https://www.youtube.com/watch?v=IkYxPitJ2nU 

 

브리저튼 시즌 2는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마크를 획득했고 토마토 미터가 75%이상입니다.

5명의 탑 크리틱(주요 일간지 및 언론 소속 평론가)의 리뷰를 포함해 20명의 평론가 리뷰가 등록될 때 부여됩니다.

https://twitter.com/rottentomatoes/status/1506708301844660225?s=21 

 

Rotten Tomatoes on Twitter

“#Bridgerton Season 2 is officially #CertifiedFresh at 86% on the #Tomatometer, with 28 reviews: https://t.co/NG41Byy0pU”

twitter.com

 

시즌 3 & 4 정보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브리저튼은 책을 원작으로 합니다.

넷플릭스에서는 현재 시즌 4까지 확정하고 그 이후 시즌도 가져갈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시즌 3는 베네딕트 브리저튼을 중심으로 계모에 의해 노예가 된 백작의 딸 소피 베켓과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시즌 4는 '레이디 휘슬다운'인 페넬로페와 콜린의 이야기입니다.

콜린을 오래 사랑해온 페넬로페의 짝사랑은 이루어질까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