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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스미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그리고 폭행 논란 (아내, 가족, 영화 킹 리차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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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스미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그리고 폭행 논란 (아내, 가족, 영화 킹 리차드)

오지일상 2022. 3. 2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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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스미스, 남우주연상 수상 그리고 논란


안녕하세요, 최근 윌스미스가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보인 과격한 행동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스미스는 영화’ 킹 리처드’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킹 리처드는 비너스·세레나 윌리엄스 자매를 테니스 여제로 길러 낸 아버지 리처드 윌리엄스에 대한 전기 영화이다.

윌리엄스 를 연기한 스미스는 “리처드 윌리엄스는 가족을 수호했다”며 “벅차오르는 심정이다.

제가 이런 역할을 이 시기에 하게 된 것이 소명이라고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러나 스미스의 수상보다 더 화제가 된 건 그의 폭행이었다.

이날 스미스는 아내 제이다 핑켓 스미스와 함께 시상식에 참석했다.

스미스의 아내 제이다는 2018년 탈모증을 겪고 있다고 SNS 에 고백을 했고, 결국 삭발하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코미디언 크리스 락이 제이다를 가리키며 탈모와 삭발을 소재로 사용하며

영화 G.I. 제인 출연 관련 조크를 했고, 제이다는 매우 불쾌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이에 윌 스미스가 크리스 락을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후 자신의 아내와 가족에 대해 함부로 얘기하지 말라는 욕설이 담긴 멘트도 방송을 그대로 탔고,

이 모든 상황이 연출이라고 생각했던 주변 배우들은 그제서야 상황을 인지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yjEoDypUD8&feature=emb_imp_woyt 

 

영화’ 킹 리처드’


윌 스미스, 안저뉴 엘리스, 존 번설 주연의 2021년작 미국 영화. 극장 개봉과 함께 HBO 맥스에 동시 공개되었다.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세레나 윌리엄스와 비너스 윌리엄스 자매를 훈련시켰던 아버지 리차드 윌리엄스의 실화를 다루고 있다.


줄거리 

세계 최강 테니스 제왕 윌리엄스 자매 실화
신화를 이끈 진정한 챔피언

이미 아이가 태어나기 2년전, 78페이지에 달하는 챔피언 육성계획으로 무장한 리차드 윌리엄스는
두 딸 비너스와 세레나를 역사의 주인공으로 만들기로 결심한다.
두 소녀는 아버지의 불굴의 헌신과 어머니의 균형 잡힌 시각과 면밀한 통찰력 아래서
컴튼의 형편없는 테니스 코트에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연습을 거듭하며
부정적 예측과 전혀 이겨낼 수 없을 것 같던 불리함을 극복해 나간다.

불굴의 결단력과 조건 없는 믿음으로 가장 위대한 두 명의 전설적 스포츠 선수를 탄생시킨 한 가족의 감동적인 여정.

“세상은 날 무시했지만 너흰 달라, 존중 받게 할 거다”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lWGuFIeTkw4&feature=emb_imp_woyt 

 

윌스미스 아내 & 가족


윌 스미스와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1998년부터 결혼생활이 이어오고 있으며, 

윌 스미스의 아내는 스미스와 잠시 별거 중이던 2015년 21살 연하 가수 어거스트 알시나와 관계를 가졌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당시 알시나도 “스미스가 허락한 관계”라고 했으며,  당시 스미스는 언론 인터뷰에서 “일부일처제가 완벽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자신과 아내는 서로에게 신뢰와 자유를 부여한 사이라고 말했다.

최근에도 “우리 결혼 생활에 결코 불륜은 없었다”고 했다.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 어거스트 알시나

 

둘은 총 3명의 자녀를 슬하에 두고 있다. 장남 트레이 스미스(1992년), 차남 제이든 스미스(1998년생), 장녀 윌로우 스미스(2000년생)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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